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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왕(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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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흰구름 작성일17-07-18 15:31 조회34,70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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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마(산스크리트어: यम 야마한국 한자閻魔) 또는 염마왕(산스크리트어: Yamarāja 야마라자한국 한자閻魔王)은 힌두교와 불교에서 사후세계를 관장하는 가상의 군주이다.

힌두교 경전인 베다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산스크리트어는 야마(यम, Yama)이다. 티베트어로는 신제(གཤིན་རྗེ།, Shinje)라고 쓰며, 중국어로는 염라왕(閻羅王, Yanluowang) · 염마왕(閻魔王) 또는 (閻, Yan)이라 쓰며,[1][2] 일본어로는 염마대왕(閻魔大王, Enma Dai-Ō)이라고 쓴다.

염마는 힌두교 신화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염마는 죽음을 맞이한 후 천상세계로 가는 길을 가장 먼저 발견한 존재로, 생전의 공덕으로 인해 죽은 자들의 통치자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산스크리트어 야마(Yama)는 "쌍둥이" 라는 뜻으로도 번역될 수 있는데, 몇몇 신화에서는 쌍둥이 여동생 야미(Yamī)와 짝을 이루기도 한다.

용수의 《대지도론》 제2권에 따르면 염마왕은 다섯 종류의 조어사(調御師: 보호하며 이끌어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게 돕는 이로운 이) 가운데 하나이다. 다섯 종류의 첫째는 부모 · 형제 · 친척이며, 둘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의 법률[官法]이며, 셋째는 스승의 가르침[師法]이며, 넷째는 염마왕[閻羅王]이며, 다섯째는 부처[佛] 즉 깨달은 자이다. 이들 가운데 처음의 셋은 현세의 조어사이며, 염마왕은 명부[後世]의 조어사이고, 깨달은 자는 현세의 즐거움과 명부의 즐거움과 현세와 명부 모두를 뛰어넘은 열반의 즐거움으로 이롭게 하기 때문에 깨달은 자를 가장 뛰어난 조어사[師上]라 한다.[1][2]

염마왕을 그린 통도사건륭40년현왕탱. 현왕이란 염마왕을 달리 부르는 말이다.

또한 불교에서 염라대왕은 명부의 시왕(十王) 중 다섯 번째 왕이다.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을 명부(冥府)라 하는데, 명부에서 핵심을 이루는 것이 지장보살과 명부시왕이다. 진광대왕에서 전륜대왕까지 10명의 대왕이 있으며, 보통 살아생전 죄를 거의 짓지 않고 살다 죽은 사람은 제7 태산대왕을 끝으로 심판은 마무리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평등대왕, 도시대왕, 전륜대왕의 심판도 받아야 한다.

염마왕을 만나러 가는 모습은 몇몇 경전에 묘사되어 있다. 《시왕생칠경》에서는, 염마왕 앞에서 죄인이 머리채를 잡힌 채 머리를 들어 업경을 보고 비로소 전생의 일을 분명히 깨닫게 되며, 이 업경에는 죄인들의 생전에 지은 일체의 선행과 악행이 비춰진다고 한다. 《시왕찬탄초》에서는, 염라대왕전에서는 전보다 죄인의 고통이 더욱 심해지고 염라대왕은 호통을 치면서 “네가 여기에 온 것이 예부터 몇 천만인지 그 수를 모르겠다. 생전에 착한 일을 하여 다시 이 악처에 와서는 안된다고 매번 알아듣도록 얘기했건만 그 보람도 없이 또 오게 되었느냐. 너라는 죄인은 의심이 많고 이치에 닿지 않는 말만 하는구나.”라고 도깨비와 함께 죄인의 조서를 읽고 죄인의 양손을 되찾아서 아홉면을 가진 업경 앞에 이 죄인을 두니, 하나하나의 거울에 한평생 동안 지었던 죄업이 남김없이 비친다. 옥졸이 머리카락을 잡아채고 얼굴을 잡아당겨 거울에 들이대며 보라고 나무랄 뿐만 아니라, 방망이로 두들겨패면 처음에는 소리를 내서 울부짖지만 나중에는 숨도 다 끊어지고 몸이 티끌처럼 부서진다고 한다.

염라대왕이 거느린 부하들은 주사빙판관, 대산홍판관, 악복조판관, 도사조판관, 의동최판관, 천조귀왕, 감수귀왕, 낭아귀왕, 대나리차귀왕, 주선동자, 주악동자, 일직사자 등이다.

                                                                        - 위키백과 참조

댓글목록

지선행님의 댓글

지선행 작성일
만약에  전생의 죄업들을 모두 기억하고 환생 하게 되면, 그 과보들의 고통과 무서움을 알기에 더 이상의 죄업에 나를 방치 하진 않을런지요.  염라대왕이 예전부터 몇천만번에 걸쳐 알아듣게 얘기했어도 우린 어떤 형태로든 태어나는 순간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지 않기에 죄에 노출되고 반복하는 악순환이 거듭되는것 같습니다. 만약 부처님께서 저희의 전생의 기억을 열어 두셨다면 어떠했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Green님의 댓글

Green 작성일
전생의 기억을 열어두지 않은것은 창조주의 불찰이고, 부처님께선 우리가 모두 부처라 분명히 말쓴하셨습니다. 깨끗한 자성에 삼업의 이끼들로 꽉 채워  비추어 볼수없게한것은 내자신이라 누구를 탓해야할까요..ㅠㅠ

은서님의 댓글

은서 작성일
저는 별다른 큰 죄를 짓지 않고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생각했던 제 마음이 교만한 저의 한 모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참으로 많은 죄를 마음으로, 입으로, 행동으로 지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러할진데 어찌 다른 사람을 탓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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