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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대학의 향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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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그네 작성일16-10-20 22:23 조회24,9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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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바라밀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바라밀이다.
나는 이 육바라밀이 무상, 무아, 무주 그리고 보살의 원력이 바탕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모든 법이 인연에 의해  생기고 사라지는 무상함을 알아야  일체법과 행위에  집착함이 없고 나와 대상이 둘이 아니라는 무아를 알아야 어떤 경계도 자유로우며 무주임을 알아야 어떤 행위의 결과도 마음안에 머무르지 않고 그리고 바라밀 수행의 근간인 대원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런 바탕에서 완벽한 무주상 보시바라밀과 그리고 계를 지킨다는 생각조차 머무르지않는 지계 바라밀 모든욕락의 일어나고 사라짐의 근원이 무상함을 알아 참는 인욕 바라밀 이런 인욕을 기꺼이 받아들여 어떤 경계에도 밀어 부치는 정진 바라밀 나와 대상이 둘이 아님을 알아 늘 상락아정속에서 행을 하는 선정 바라밀 불보살님 같은 대원력만 남아 어떤 행도 자유자재하여 행 자체가 행바라밀이 되는 지혜바라밀이 아닌가 싶다.
지금 나는 오탁악세 속에서 살고 있지만 다행히 부처님 정법을  만났다. 부처님 법을 공부 하면 할수록 부처님이 얼마나 대자대비하고 부처님 법이 왜 위없이 높은지 또한 이 정법 진리를 가르쳐주신 스님의 존재에 늘감사할뿐이다.
또한 내 자신또한 이를 접할수록 내 욕망과 번뇌속에서 보다 
더 자유로워 지고 있음을 인식한다. 하지만 지금 내 안에는 바깥경계의 오탁 악세만큼의 오탁악세가 있다.
이 내안에 자리 잡고 있는 오탁도 훨씬 넘는 내 안의 악세를 이 육바라밀의 행을 통해서 꼭 불국토로 만들어 이 존재계에 회향하고 싶다.
남곡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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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불교도 모르고 그냥 마음 편한, 맘 좋은 스님들이 계신 절로만 생각을 하고 내 편한 맘 갖고자 찾던 절이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러 갔네요. 서당집 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전 언제나 풍월이 들어 올려는지 ...
다행히 지암스님을 만나 내 마음속 불성을 알고 열심히 찾아가고는 있지만 이 게으른 육신과 내 마음 속 오탁악세로 인해 더디고 느리기만 합니다. 처음엔 왜? 라는걸 밖에 두고 내 밖의 겁탁을 견탁, 번뇌탁, 중생탁을 명탁을 탓하고 오탁악세 왜 내게만 오는지 힘들어 힘들어만 하다 한 생각 없애니 밖이아니라 내 안의 오탁악세가 들끓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육바라밀을 행함에 있어서도 '나'가 중심이 되어 이정도면 되었어 하는 마음의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행이었다면 나를 들여다 보년서 지혜가 없는 불성의 지혜로 행해지는 육 바라밀이 아니라면 아무 소용없는 헛 발질 이란걸 알아가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계속해서 내 속의 오탁악세를 이겨내며 지혜의 육바라밀을 행 하겠다 다짐을 합니다.
아직도 공부가 부족해  모든게 내 안에서 조용히 아주 소심히게 소승?적으로 행하는 것이 익숙한지라 나를 드러내는 숙제는 아직도 힘이 드네요.????
정혜안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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